(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26일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탄원서를 수원고등법원에 제출했다. 박문석 의장은 탄원서를 통해 “은수미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래로, 전면적 아동수당 실시,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성실히 이행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서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수도권 첨단산업의 핵심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고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임대아파트와 청년행복주택 건립 등 산적해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은수미 시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수미 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라며 재판부에 뜻을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2일 오후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행정학과 4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5선 의원이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문석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탄생배경인 광주대단지사건부터 본시가지와 신시가지 간의 지역 격차, 하나 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수요 140만에 육박하는 성남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박문석 의장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남시의회는 학생들이 품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